육군 대위가 대구 시민이 많이 찾는 도심 유원지인 수성못 인근에서 사복 차림으로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군 당국은 "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2일 육군과 경찰,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9분쯤 대구시 수성구 수성못 화장실 뒤편에서 30대로 보이는 남성이 숨져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장교는 경북에 있는 육군 직할부대 소속 대위로 사복을 착용한 상태로 총상을 입었으며, 머리 쪽에 출혈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곁에는 K-2로 추정되는 군용 소총이 함께 발견돼 군 당국이 수거했습니다. <br /> <br />군 당국 관계자는 "범죄 혐의점이 없어, 총기 반출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군 당국은 민간 수사기관과 공조해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 |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<br />사진 | 수성구청 제공 <br />오디오 | AI앵커 <br />제작 | 송은혜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90210534315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